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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망분리 완화 3.0: 보안과 혁신을 잇는 Secure Bridge 전략

  • 작성자 사진: canvas ai
    canvas ai
  • 11월 27일
  • 2분 분량

2026년 규제 변화에 대응하는 금융·공공기관의 실질적 AI 로드맵


규제의 문은 열리지만 현장의 고민은 여전합니다

대한민국 금융권과 공공기관의 IT 환경을 지배해 온 물리적 망분리 규제가 2025년을 기준으로 큰 전환점을 맞이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단계적 로드맵을 통해 2026년 이후 논리적 망분리와 데이터 중심의 보안 체계 도입을 공식화했습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새로운 AI 활용 기회가 열리는 변화입니다.


[자료=금융위원회]
[자료=금융위원회]

하지만 현장의 분위기는 기대만큼 밝지 않습니다. 규제가 완화된다고 해도 민감한 고객 데이터를 글로벌 클라우드로 전송하는 것이 과연 안전한가에 대한 불안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혁신을 요구하는 경영진과 보안 리스크를 우려하는 실무자 사이에서 갈등은 깊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금융 거래 데이터, 개인 식별 정보와 같은 민감 정보는 외부로 나가는 순간 통제권이 사라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최근 업계에서는 이를 데이터 주권 문제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글로벌 SaaS가 강력한 보안 조치를 약속한다고 해도 완전히 신뢰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AI 활용을 미루기에는 경쟁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 딜레마를 해결하기 위해 AI Canvas는 안전성과 개방성을 모두 확보하기 위한 'Secure Bridge' 전략을 제시합니다. 이는 2025년의 과도기와 2026년 이후의 환경을 모두 고려한 유연한 접근 방식입니다.



폐쇄망에서도 가능한 온프레미스 완결 전략

AI Canvas는 고객사 내부망 서버에 직접 설치하는 온프레미스 방식을 제공합니다. 외부 인터넷이 완전히 차단된 상태에서도 자체 구축한 sLLM 또는 내부 데이터와 연동해 정상적으로 작동합니다. 데이터가 외부로 나가지 않기 때문에 현행 규제에서도 즉시 도입이 가능합니다.


AI Canvas는 이미 공공기관, 금융권, 준정부 기관 레퍼런스를 통해 이 구조를 검증하고 있습니다.


규제 완화 이후를 위한 Private SaaS와 Hybrid 전략

2026년 이후 규제가 완화될 경우 일부 비식별 데이터는 외부 고성능 LLM과 연동할 수 있게 됩니다. 이때 필요한 것은 무조건 전송이 아니라 통제 가능한 전송입니다.


AI Canvas는 내부와 외부를 잇는 게이트웨이 역할을 합니다. 내부에서 외부로 전달되는 프롬프트를 자동으로 검사하고 민감 정보를 마스킹하며 어떤 데이터가 언제 외부로 나갔는지를 기록합니다.

필요 목적에 따라 온프레미스방식과 SaaS방식이 전환할 수 있는 구조가 가능해집니다. 이 모델은 보안성과 성능을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하이브리드 전략입니다.



한국형 규제 환경에 맞춘 기술적 차별화

글로벌 솔루션은 강력하지만 국내 규제 상황과 문서 생태계 특성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합니다. AI Canvas는 태생부터 한국 엔터프라이즈 환경을 기반으로 설계되었습니다.

  • 국산 AI 모델 연동 최적화

  • 내부 DRM 문서 파싱 기능

  • 금융보안원 가이드 기준 감독 대응 기능

  • 생성 결과물의 근거 데이터 역추적 기능

이 기능들은 금융권과 공공기관의 보안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보안은 혁신의 반대편이 아닙니다

보안이 확보되지 않은 AI 도입은 위험하지만 보안 우려로 혁신을 미룰 수도 없습니다. AI Canvas는 이 둘 사이의 간극을 기술로 이어내는 역할을 합니다.


내부망 중심의 확실한 기반을 구축하고 필요할 때만 외부 연동을 여는 방식은 앞으로 금융권이 선택해야 할 가장 현실적인 AI 전략입니다. 규제 대응부터 아키텍처 설계, 보안 심의까지 AI Canvas가 안정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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